(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11일부터 네이버 모바일 앱의 기본 설정을 새 버전으로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일 모바일 웹을 검색 중심의 새 버전으로 개편했다. 검색창과 서비스 바로가기가 제일 먼저 나오고, 뉴스 5개와 사진 2개,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급검) 등 기존 첫 화면의 최상단에 있는 항목은 오른쪽으로 뺐다.

현재 모바일 웹 이용자 85%, 앱을 포함한 전체 모바일 이용자의 50%가 새 버전을 이용하고 있다고 네이버 측은 전했다.

새로운 네이버 앱에서는 각국 증시와 환율 및 추천 웹툰 등 개인 관심 정보를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첫 화면을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홈커버’ 기능도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는 오디오 기반 뉴스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 뉴스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900만명, 구독 건수는 3천600만건을 넘었다.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새로운 네이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실제 사용성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네이버 앱이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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