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 [017670]은 26일 ‘5GX 트루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미디어 등 5G(세대) 특화 서비스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고 밝혔다.

트루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는 SK텔레콤이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 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GX 트루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접수를 할 계획이다.

이어 5월 중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5∼10월 간 지원·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중으로 서비스를 론칭한다.

SK텔레콤은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들에 새로운 기술과 실증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업무 공간과 테스트용 단말을 제공한다.

또 SK텔레콤 내부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스타트업에 사업 전략, 투자, 기획 등에 관한 멘토링을 할 계획이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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