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는 미용·분야에서 각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는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트랩’은 맞춤형 화장품을 위한 AI 진단·처방·제조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제제듀’는 AI 기반의 수학 교육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 네이버의 해커톤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두 스타트업 모두 우수한 기술력과 각 사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는 2015년 5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스타트업 44곳에 투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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