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공개 ‘네오비트’ 부산 출현…유저들 관심 폭발
14~17일 게임전 지스타 기간 포켓몬고 이벤트
벡스코·올림픽공원 등지 출현율↑…물타입 포켓몬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19)가 열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시내에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켓몬고 위크 인 코리아 행사 기간 부산 시내에는 물타입 포켓몬 출현율이 상승한다.
일부 장소에서는 색이 다른 물타입 포켓몬이 출현하기도 한다.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와 올림픽공원, 부산시립미술관 주변에는 ‘안농’을 비롯해 지금까지 국내에 공개되지 않았던 캐릭터 ‘네오비트’가 출현할 예정이다.

벡스코에서는 포켓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켓몬 팝업 스토어가 열리며, 부산시민공원에서는 피카추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유저가 주목하고 있어 20만명이 참가했던 지난 5월 서울 이벤트에 이어 부산에도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켓몬고는 미국 나이언틱사가 2016년 출시한 증강현실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10억회를 돌파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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