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1∼12일 일산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월드 e스포츠 챌린지 2019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 차원에서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여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e스포츠 최강국은 어디’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라이더 ‘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5개국 17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상금은 종목당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으로, 3개 종목의 총 상금은 2천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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