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현대카드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 ‘현대카드 다이브(DIVE)’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선보인 현대카드 다이브는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돼 온 현대카드의 브랜딩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문화 콘텐츠 공간이다.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을 넘어서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식 출시를 맞아 유명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전문 필진이 아티클 시리즈에 참석한다.

현대카드는 에어비앤비, 프립, 밀리의 서재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이브가 힙스터들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브랜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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