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공공데이터 150종을 활용한 ‘스마트 송파지도’ 홈페이지(www.songpa.go.kr/map)를 13일부터 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송파지도 는 구민 실생활에 필요한 구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전자지도다.
재난안전, 공공행정, 문화체육, 사회복지, 교육, 주택건설, 교통, 환경, 산업경제, 보건의료 분야 정보를 제공한다.
구가 자체 개발한 공원관리시스템을 연계해 관내 109개 공원 정보도 보여 준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로 포털에서 검색할 필요가 없이 어린이집, 병원, 학교 등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지도와 연계돼 있어 길찾기나 로드뷰 서비스도 쓸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스마트 송파지도’는 방대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나온 첫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제공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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